본문 바로가기
일상

[추석 유래] 추석이 뭐에요?

by 야비한맹꽁이 2022. 9. 9.

안녕하세요. :)

 

벌써 22년 추석이 내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귀향길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뭐니 뭐니 해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저희는 둘째가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면서

안타깝게도 집에서 추석을 보낼 예정입니다.

(와이프는 좋..아하....)

노트북을 들고 베란다에 앉아 글을 쓰면서

밖을 봤는데 구름이 껴서 달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내일은 선명하고 밝은 달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달력이 추석으로 표시되어 있고,

어렸을 때부터 명절에 당연히 가족이 모두 모여 차례도 지내고 그랬는데요,

정확히 추석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 의미가 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추석의 유래...

추석이 어떤 의미로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추석의 유래는

가을을 축하한다는 원래 의미에 더해 수확, 발해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추석이 언제부터 행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이전에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한'이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란 '가운데'를 나타내는데, 신라시대 때

여인들이 실을 짜던 길쌈을 '가배(嘉排)'라 부르다가 이 말이 변해서 된 것입니다.

추석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라의 제3대 왕 유리 이사금 때 벌인 적마경기(績麻競技)에서 비롯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풍습으로는

한복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냅니다.

여러 가지 행사가 펼쳐지며 놀이가 벌어진다. 소싸움·길쌈·강강술래·달맞이 등이 있습니다.

농악을 즐기는가 하면 마을 주민들끼리 편을 가르거나 다른 마을과 줄다리기를 한다. 잔디밭이나 모래밭에서는 씨름판이 벌어지는데, 이긴 사람은 장사(壯士)라 하여 송아지·쌀·광목 등을 줬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서해안 지방에서는 추석날 달이 뜰 무렵 부녀자들이 공터에 모여 강강술래를 하였으며, 닭싸움·소싸움도 즐겼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온 가족과 즐겁게 보내시고

귀경길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해피매리추석~~

감사합니다.

 

 

 

댓글